한국수자원공사, 다문화가족 지원 협력 동참
한국수자원공사, 다문화가족 지원 협력 동참 ◇ 9월 29일, 한국수자원공사-대전시 대덕구-대덕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대덕 우체국 참여 다문화가족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 추진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9월 29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청에서 대덕구, 대전 대덕우체국, 대덕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대덕구 거주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공익사업의 하나인 국제특급우편요금(EMS) 지원 추진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협약으로, 다문화가정이 한국 사회에 소속감을 형성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 ‘다문화가정 국제특급 우편요금 지원사업’은 대전시 대덕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대덕구 기관들이 협업하여 국내 특산품을 전달하고 국제배송을 위한 물품 포장과 송장 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 한국수자원공사가 특산품 및 국제특급우편료를 후원하고 대덕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원 대상자를 선정, 대덕우체국이 국제특급우편요금 10% 감면 등 지역 기관 사회공헌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글로벌 홍보에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협약 체결에 이어 10월 8일에는 대덕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한 다문화가정 중 55가구를 선정하여 참여기관들이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고, 국제배송을 위한 물품 포장과 송장 작성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이종진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참여 기관들과 적극 협력하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