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대전지역 취약계층 아동 폭염극복 지원
한국수자원공사, 대전지역 취약계층 아동 폭염극복 지원 -플로깅 기부 챌린지로 세이브더칠드런과 폭염대비 키트 지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미래세대를 위한 플로깅 기부 챌린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7월 11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 이번 기부금 전달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한국수자원공사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5일부터 6월 4일까지 한 달간 진행했던 “K-water와 함께 미래세대를 응원하는 플로깅 기부 챌린지”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 이 챌린지 행사는 일상생활 속 걸음을 통해 국민 누구나 나눔에 참여하는 것을 취지로, 참가자들의 걸음 수가 챌린지 목표인 10억 보에 이르면 한국수자원공사가 1,300만 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 이를 통해 5만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억 걸음을 훨씬 웃도는 122억 걸음을 달성하여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는 성과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이날 전달된 기부금 1,300만 원은 대전지역 아동 100여 명에게 여름용 기능성 침구 세트와 냉방 용품,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비 키트‘를 제공하는 데 이용된다. □ 기부금 1,300만 원은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의 급여 중 일부를 모은 ’물사랑나눔펀드‘와 한국수자원공사 기부금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했다. □ 장훈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플로깅 기부 챌린지는 환경도 살리고 지역 아동도 돕는 일석이조의 활동으로, 목표의 12배가 넘는 122억 보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국민의 공감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에 앞장서는 물 종합 공기업으로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