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별?지역별 물 문제 해결 방안 논의에 주목
- K-water, 「지역별 과정」전담운영기관으로 당면 물 문제 해결방안 논의 주도
□세계인의 물 축제인 『제7차 세계 물 포럼(7th World Water Forum)이 4.12(일) 개막되었다. 이번 물포럼에서는 대구와 경주에서 4개 과정 500여개의 세션이 열리고 있는데, 특히 지구촌 각 대륙별 또는 지역별 물 문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하는「지역별 과정」을 추천한다.
□ 지역별과정은 세계를 7개 지역(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유럽, 지중해, 아랍 그리고 경제적 물 부족 지역)으로 구분하고, 각 지역의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물 문제에 대한 이해당사자 간의 의견교류 및 논의를 통해 해결책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 경제적물부족지역(Economically Water Scarce Region) : 자연상태의 수량은
충분하나, 인프라 개발 부족 등으로 물 접근이 어렵고 수자원을 제대로 활용치
못하는 지역(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등에 분포)
□ 우리나라의 물 전문기관 K-water에서 전담 운영하는 지역별 과정은 4.13(월) 경주 HICO에서의 오프닝 세션을 시작으로 모두 57개의 세션에서 지난 3년간 참여기관에서 준비한 성과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