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신록의 계절입니다.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봄의 여섯 절기를 지나온 산과 들에는 초록의 기운이 가득합니다. 한해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때인 만큼, 신발 끈을 조이고 소매를 걷어붙이면서 성과와 결실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야겠죠? 이번 주 K-water Focus View를 전해드립니다.
□ 제7차 세계 물 포럼 세계인의 물 올림픽, “제7차 세계 물 포럼”이 엿새 동안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17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역대 최대 규모인 4개 과정 400여 세션을 통해,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고 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지구촌 물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K-water는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물 관리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물 관리를 선도할 글로벌 물 기업의 위상을 과시하면서, 국제 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기 확보영상 활용)
□ 세계 물 포럼 기념센터 개관 K-water는 지난 10일 경북 안동에서 ‘제7차 세계 물 포럼 기념센터’인 “수천관”을 개관했습니다. 포럼의 성공과 세계적인 물 교육센터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공원’에 문을 연 ‘수천관’은 강당, 강의실, 전시실, 카페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교육 및 관광을 위한 많은 내외국인의 지속적인 방문이 예상됩니다. (기 확보영상 활용)
□ 세계인 관심 모은 “EXPO K-water 홍보관” ‘제7차 세계 물 포럼’ 엑스포장에 마련된 “K-water 홍보관”이 세계인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K-water는 300㎡규모의 대형 홍보관에 물 순환의 모든 과정을 통합해서 관리하는 IWRM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SWMI 등을 소개하였는데, K-water의 첨단 물 관리 기술력을 쉽게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서, 홍보관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기 확보영상 활용)
□ SWMI 공식 론칭 K-water는 지난 16일 대구 EXCO에서 스마트 물 관리전략 특별 세션을 열고, SWMI를 공식 론칭했습니다. 이 세션에는 세계물위원회 베네디토 브라가 회장과 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 이정무 위원장 등 약 1,000여명의 각국 물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최계운 사장은 “물이용의 효율성과 안전성,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물 관리 체계인 SWMI야 말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며, “이 기술의 전파와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 확보영상 활용)
□ 세계 각국, 여러 기관과의 협력 및 교류 강화 최계운 사장은 ‘제7차 세계 물 포럼’을 국제사회와 기술 및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해외 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미래 물 관리를 선도하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세계 각국 여러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힘썼습니다. 프랑스 수에즈 인바이론먼트사와 국내외 물 사업 공동참여 협약을, 싱가포르 수자원공사인 PUB와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협약을, 네덜란드 델타레스와는 아시아 통합 물 관리 공동프로젝트 개발협약을,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와는 수자원분야 사업개발 및 공공연구 협약을, 미국공병단과는 해외 수자원 프로젝트 개발협약을 맺었습니다. (기 확보영상 활용)
□ 제36회 근로자가요제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K-water의 ACE밴드가 1,400여 팀이 참석한 제36회 근로자가요제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ACE밴드는 보컬 최영관, 기타 최준호, 베이스 김성식, 드럼 장진승, 키보드 박성미 5인으로 이루어진 K-water 대표 Rock band입니다. 근로자가요제 영상은 5월1일 노동절 오후 3시에 KBS 1TV로 방송됩니다. (문의 : K-water 연구원 김종립 차장, 게시판 응원영상 활용)
□ 아라뱃길 수질관리 대토론회
K-water는 지난 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지자체, 학계, 시민단체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 아라뱃길 및 굴포천 수질관리 대토론회'를 가졌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귤현보 철거 문제,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 유입오염원 관리방안, 수질관리협의회 운영, 친수공간 활용을 통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아라뱃길본부에서 보내온 영상 등 활용)
□ 남미 주요국과 물 관리 협약
9박 12일 동안의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 4개국 순방에 동행한 최계운 사장은 페루, 칠레, 브라질 등의 물 관리 당국과 다양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페루 수자원청과는 4.20 ‘라막강 유역 통합수자원관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23일에는 칠레 상하수도 관리청장을 만나 SWMI를 설명하고 수도분야 기술교류와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이어서 25일에는 브라질 수자원청장 등을 만나서 브라질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한-브라질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 남미 순방 기간에 이루어진 이러한 성과는 해외 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K-water가 미래 물 관리를 선도해 나가는 튼튼한 바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 확보한 사진자료 등 최대한 활용)
오랫동안 준비해 온 ‘제7회 세계 물 포럼’이 막을 내렸습니다. 기대하고 계획했던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라고 생각합니다.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발판을 딛고 위로 올라서야 합니다. 실천하고 행동하여 끝내는 목표를 달성하는 K-water를 응원합니다. 이번 주 Focus View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