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는 힘자랑에 한창이고, 바다와 계곡 그리고 먼 나라를 향한 행렬은 길게 줄을 잇고 있습니다. 온통 여름인 듯 보이지만, 절기는 이미 입추를 넘어섰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가을이 느껴지신다면, 금년 살림살이를 다시 점검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 K-water Focus View를 전해드립니다.
□ 필리핀 앙갓댐 보수공사 착공 최계운 사장은 지난달 22일, 필리핀 블라칸주 앙갓(Angat)댐 현지에서 앙갓댐 보수보강공사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착공식에는 베니그노 아퀴노 필리핀 대통령을 비롯한 필리핀 정재계 주요인사 300명이 참석했습니다. 최사장은 축사를 통해 공사 품질 및 앙갓댐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양국 우호협력의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앙갓댐은 마닐라 북동쪽에 있는 다목적댐으로 수력발전용량이 소양강댐보다 큰 댐입니다. K-water는 지난해부터 댐 운영을 맡아 상업발전을 해오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촬영한 사진자료와 기 확보영상 등으로 배경 구성)
□ 새만금개발청 업무협약 최계운 사장은 지난달 17일 서울 새만금 서울투자전시관에서,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과 ‘물 관리 분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K-water는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 등을 새만금지역 내 맑은 물 공급과 물 자원 통합관리, 신재생에너지 도입, 수질개선 등에 접목하게 됩니다. 최사장은 협약식에서 “광역 및 지방상수도의 통합운영을 통해 효율적 물 공급을 추진하고, ICT를 바탕으로 취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건강한 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 확보영상 활용)
□ 대학생 서포터스와 함께하는 시화나래 영화캠프 K-water는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동안 「대학생 서포터스와 함께하는 시화나래 영화캠프」를 진행했는데요. 참가 서포터스들은 시화호조력발전소, 송산그린시티, 시화호환경학교 등을 자전거로 돌아보며 시화나래를 알아보고 영화를 찍으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답니다. 캠프를 찾은 최계운 사장은 학생들이 만든 영화를 감상하고 서포터스들과 대화했으며, 그들의 요청으로 무반주 노래까지 멋지게 불렀다지요. 학생들의 가슴에는 여름밤 시화호의 낭만이 오래도록 살아 숨 쉴 게 분명해 보입니다. (기 확보영상 활용)
□ 토목학회 조찬강연회 최계운 사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더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토목학회 조찬간담회에 참석, 공공건설정책위원들에게 ‘K-water, 글로벌 기업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습니다. 이날 최사장은 K-water의 글로벌 리딩 전략을 소개하는 한편, “약 1,000조 원 규모로 성장 중인 세계 물 시장을 선도하고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기 확보영상 활용)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약 최계운 사장은 이달 4일 대전 본사에서, 박명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수변공간 가치 증대 및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으로 K-water 수변공간과 물 문화관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가진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사업이 접목되어 공연, 문화, 예술 산업을 활성화하고 창조경제 기반구축에 앞장서게 됩니다. (기 확보영상 활용)
□ POST 물 포럼 기술혁신 로드맵 발표 K-water는 지난달 3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POST 물 포럼 SWMI 기술혁신 로드맵」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새로운 글로벌 물관리 패러다임 리딩을 위해 지난 4월 대구경북 세계 물 포럼에서 SWMI Global Leading 전략을 선포한 데 이은 것으로, 동 전략의 구체적 실행체계를 제시한 것입니다. 계획에 그치지 않고 공유와 소통, 공감대를 바탕으로 100년 K-water를 향해 달려가는 여러분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기 확보자료 활용)
□ 현장방문 최계운 사장은 지난달에도 강원지역본부, 충청지역본부, 광주권관리단, 정읍권관리단, 성남권관리단 등 물 관리 현장을 찾아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경영현황 등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개인역량 강화 등을 주문했습니다. 점차 뿌리를 내리고 있는 소통과 스킨십의 문화가 K-water의 새로운 도약에 커다란 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기 확보영상 활용)
주변에서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느낌입니다. 나아지지 않는 경제흐름이나 불투명한 외부환경 탓일까요? 세상만사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합니다. 모든 인생의 주인공은 스스로가 분명하다고 합니다. 아직 떠나지 못한 휴가를 떠나는 것으로, 한여름의 열정을 마음껏 불태우는 것으로 새로운 내일을 시작해보는 건 어떤가요? 이번 주 Focus View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