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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세계일보 “보령댐만 쳐다보다.... 가뭄 人災” 보도 관련
조아라 2017-06-23 조회수 16046
170623-보도설명자료(세계일보)-... 닫기


2017년 6월 23일 세계일보에 보도된 “보령댐만 쳐다보다.... 가뭄 人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1) 보령댐 수익을 얻으려는 수공과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려는 지자체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지난 20년 동안 수공과 지자체가 지방상수도를 폐쇄하는 정책을 펴왔다는 것에 대하여

 ㅇ 지방상수도 폐쇄 및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여부는 해당 지방상수원(소하천, 지하수 등)의 수량·수질의 안정성, 정수장 운영의 전문성, 지역개발 및 규제 민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ㅇ 해당 지자체가 수도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최종 결정한 사안으로, 수공과 지자체가 지방상수도 폐쇄정책을 펴왔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2) 충남서부권의 경우 광역상수도 의존율이 높아 누수율이 전국평균(11%) 보다 높다(25%)는 것에 대하여

 ㅇ 충남서부권 누수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은 사실이나, 대부분의 누수는 지자체가 관리하는 노후된 급·배수관로상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광역상수도 의존율과 지방상수도 누수율과는 연관관계가 없음.

    * (‘15년 누수율) 보령광역상수도 0%, 충남서부권 지방상수도 21.3%

    - 참고로 광역상수도는  2개 이상 지자체에 대형 송수관로를 통해 지자체가 관리하는 지방상수도(배수지, 배·급수관로)에 용수를 공급하는 시설로 광역상수도 관로 유수율은 99.5% 수준임.


 ㅇ 충남서부권의 경우 그동안 지자체의 누수율 저감 노력에도 불구,  충분한 투자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과 부족한 기술력으로 누수율은 전국평균 보다 높은 실정으로

 ㅇ  K-water에서는 올해부터 그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노후도가 심하고 누수율이 높은 서천, 태안 등 충남서부권 지방상수도를 대상으로 누수율 저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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